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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기침에 좋은 음식 7가지,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아요

by Tanyo 201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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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새 가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11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어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는 점점 쌀쌀해지고 큰 일교차로 인해 콜록콜록,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감기로 인한 잦은 기침은 우리 목을 상하게 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환절기에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기침 감기에에 좋은 음식과 기침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일교차가 크니 기침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관리하셔서 기침 감기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 무 


제철에 먹는 무는 과일만큼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무는 성질이 따뜻하며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C와 수분이 풍부한 무는 나물, 국, 김치, 차, 음료 등 갖가지 음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기침이 심할 때는 무를 생으로 갈아서 즙을 낸 다음 꿀과 함께 타서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두 번째, 배 


배는 수분이 많아 감기에 좋으며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해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을 멎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염과 천식에도 효과가 있어서 기관지 약한 분들에게는 축복의 과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배는 과일로 그냥 먹어도 좋지만 즙으로 짜서 매일 한 포씩 먹거나 절여서 차로 드셔도 좋습니다. 




세 번째, 도라지


오랜 옛날부터 기침에 좋은 음식으로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도라지는 의학적으로도 그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도라지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사포닌 등의 성분이 풍부해 오랜세월 기관지염과 편도선염, 천식 등의 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라지는 꿀에 절여 도라지차로 마시는 것이 기침에 좋으며 도라지를 말려서 물을 끓여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습니다. 



네 번째, 생강


동의보감에 의하면 생강은 기침과 딸꾹질, 숨이 차는 증상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살균작용을 하며 감기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생강은 도라지와 마찬가지로 꿀에 절여서 생강차로 마시거나 레몬과 함께 꿀에 절여 생강레몬차로 드셔도 좋습니다. 




다섯 번째, 꿀


달콤한 맛이 좋아 세계 모든 나라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꿀은 생으로 한 숟갈 떠 먹기만 해도 기침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꿀은 기침으로 인해 지친 목을 진정시키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침 감기가 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반은 꿀을 매일 먹이고 반은 감기약을 매일 먹였는데, 감기약을 먹은 환자들보다 꿀을 먹은 환자들이 기침을 덜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꿀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위에서 소개해드린 다른 재료들과 함께 먹어도 굉장히 좋은 음식입니다. 




여섯 번째, 모과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는 모과는 오래 지속되는 마른 기침에 효과적입니다. 사포닌과 구연산,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모과를 꿀에 절여 모과차로 꾸준하게 물처럼 마시면 기침 감기는 물론이고 기관지 관련 증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일곱 번째, 물


기관지에 가장 좋은 기본 중의 기본은 바로 물입니다. 감기와 기침이 심할 때 수분 보충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미지근한 물을 꾸준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증세가 심하다면 조금 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낮의 햇살은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내 몸을 지키기 위한 겉옷이나 스카프,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일곱가지 음식 중 한가지라도 꼼꼼하게 챙겨드시고 환절기에 더욱 약해지는 우리 몸의 기관지를 잘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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