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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북한 김정은의 흥미로운 모습 5가지

by Tanyo 2018.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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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세상의 조이입니다. 요즘 남북회담, 북미회담, 비핵화, 종전 등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서 한반도는 세계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어요. 2011년 취임한 이후 단 한번도 북한을 떠나지 않았던 김정은은 지난 3월 중국에 가서 시진핑과 만났고 얼마전에는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는 문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기도 했었죠? 


게다가 불발되었다고 생각했던 북미회담까지 다시 재개한다고 하니 이보다 큰 이슈가 없는 것 같아요. 이런 김정은의 행보는 여태 보지 못했던 북한 지도자의 새로운 모습이기에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오늘은 김정은의 흥미로운 모습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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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과 김정은


첫번째, 김정은은 12명의 방탄부대와 함께 이동합니다. 


지난 남북회담을 위해 김정은은 전용차량을 타고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향했는데요. 이 때 차량 옆에서 쉴 새 없이 달리던 김정은의 경호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V자 대열로 김정은을 밀착 경호했었죠. 한국의 경우에는 최대한 경호하는 티를 내지 않는 분산형 구조로 경호를 하고 있지만, 북한은 방어형인 V자 경호를 선택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바로 방어라인을 만들거나 몸을 날려 김정은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함이죠. 



▲ 김정은의 방탄경호단



차량 속도가 빨라지면 일제히 속도를 높여 달렸고 차량 속도가 느려지면 경호원들도 자연스럽게 느리게 달리며 대열을 유지했답니다. 이들의 칼 같은 움직임은 아이돌그룹의 칼군무를 보는 것 같은 모습을 자아냈었죠. 한국에 방탄소년단이 있다면 북한에는 방탄경호단이 있습니다. 



▲ 김정은의 방탄경호단


김정은 차량 경호에는 양쪽에 각각 5명, 후면에 2명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인물’과 ‘사상’까지 검증된 고위층 집안 출신의 군인 중의 군인이라고 합니다. 수년간 고된 훈련을 거쳐 선발된 이들의 전투력은 북한 내 최강이라고 합니다. 북한의 어떤 특수부대도 이들을 이길 수가 없다고 하네요. 이런 경호원들과 함께라면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김정은은 안전하겠는데요? 



▲ 김정은의 방탄열차


두번째, 김정은은 방탄열차를 이용합니다. 


세계의 많은 정상들은 비행기를 타고 외국을 누비지만, 김정은은 자신의 방탄열차를 타고 다니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김정은은 평양 용성 1호역 등 약 20개의 전용역을 가지고 있으며 전용열차는 90량의 객차로 6개의 열차를 편성해 놓은 것으로 파악되었어요. 선두에 선로점검열차가 움직이고 김정은 열차는 두번째, 경호원과 지원인력이 탄 열차가 후미에 따라 붙는 등 3개의 열차가 동시에 움직여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총 6개의 열차라고 하니 아마 나머지 3대는 만일에 대비한 백업용 열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모든 열차는 테러에 대비해 방탄소재로 만들어 졌으며 2010년에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특수 그물망(net)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정보세계에서 그물망으로 통칭되는 이 설비는 레이더 흡수물질이 포함된 얇은 필름 형태인데 이 것을 설치하면 열차내부의 움직임이나 이동경로 등을 포착하기 어려워서 보안이 확실하다고 합니다. 애초에 미국 정보당국이 이런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도록 설치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김정은의 방탄열차는 철통 보안망을 갖춘 움직이는 외교 사령탑이라고 해도 무방하겠죠? 



▲ 공중화장실


세번째, 김정은은 개인화장실을 가지고 다닙니다. 


김정은은 다른 나라에 방문을 하거나 여행을 다닐 때 전용 화장실을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공중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김정은 일가의 안전을 위해서 라고 하네요. 



지난 평창올림픽 당시 머리카락 한올, 배설물, 지문, 각질 하나도 남기지 않고 회수해갔던 김여정을 통해 북한의 철통보안을 한번 더 실감할 수 있었어요. 작은 흔적 하나로도 그 사람의 DNA를 분석, 먹는 것, 건강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같이 철저하게 흔적을 지운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똥오줌까지 챙겨가다니, 챙기는 사람 참 힘들겠습니다. 



▲ 평양냉면


네번째, 김정은은 평양냉면 면 제조기를 가지고 다닙니다. 


김정은은 지난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에 평양냉면의 면 제조기를 가지고 와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평양에서 맛볼 수 있는 옥류관 평양냉면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옥류관의 수석 주방장까지 데리고 왔었다고 합니다. 모든 여행에 평양냉면 제조기를 가지고 다니지는 않겠지만, 특별한 사람을 위해 이렇게 가끔 준비를 하는 것 같네요. 



▲ 김정은 활주로


다섯번째, 김정은은 7개의 개인활주로가 있습니다. 


김정은은 7개의 개인 활주로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가지 이유로 전용기로 여행을 하는 것이 조금 어려운 상황에 있긴 하지만 경비행기를 직접 운행할 수 있을 정도로 비행기에 대한 김정은의 애착은 대단하다고 합니다. 


북한은 평양 대성구역과 강원도 원사, 묘향산, 갈마비행장, 신천초대소 등에 김정은 전용 활주로를 건설했으며 특히 김정은은 자신이 집권한 이후부터는 별장이나 전용 기차역등 자신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활주로를 건설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소의 멜빈 연구원은 비행기에 대한 애착이 큰 김정은을 볼 때 앞으로 북한 곳곳에 김정은을 위한 전용 활주로가 더 많이 세워질 것이라 예상했다고 하네요. 



▲ 문재인과 김정은 남북회담


오늘은 김정은의 흥미로운 여행스타일과 특별한 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그 외에도 김정은에게 몇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더 있었어요. 예를 들어 김정은은 청년 시절 김철수라는 가명으로 신분을 숨긴채 2년간 일반병 근무를 했었고 북한의 음식보다는 외국의 음식 문화를 더 즐긴다고 해요. 



▲ 김정은이 사랑하는 스테이크


김정일의 요리사로 13년간 일했던 후지모토 겐지에 따르면 김정은은 일본 최고급 쇠고기를 사용한 와규 스테이크, 스시, 스위스산 에멘탈 치즈, 샴페인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후지모토는 2015년 6월 영국 더 메일과 인터뷰에서 김정은의 체중 증가 원인으로 스테이크와 스시, 고가의 샴페인을 지목했습니다. 




한 자리에서 10병의 샴페인을 마시기도 한다는 김정은이 가장 좋아하는 샴페인은 ‘크리스탈 샴페인’으로 불리는 '루이 로드레'라고 하는데요. 이 샴페인은 오프라 윈프리, 래퍼 제이지, 퍼프 대디 등 할리우드 명사들에게 사랑받는 샴페인이기도 하죠. 



▲ 스위스 에멘탈 치즈


또한 김정은은 ‘스위스의 한조각’이라 불리는 구멍이 숭숭 뚫린 짭조름한 에멘탈 치즈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집권 이후 에멘탈 치즈 공법을 배우고 오라며 2014년 북한의 요리사 3명을 프랑스 국립유가공기술학교의 유제품 생산코스에 보내려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해당학교가 그 요청을 거부해 좌절되었다고 해요.



여러가지 부분에서 선대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정은입니다. 세계가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는 요즘, 앞으로 보여줄 김정은의 모습이 참 기대가 되는 것 같네요. 저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한반도에 평화가 오는 것을 굉장히 바라고 있는 1인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 더 좋은 소식이 한반도와 함께 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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