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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올 겨울 난방비 폭탄을 피할 수 있는 7가지 방법

by Tanyo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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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요즘 보일러 난방비 절약 잘 하고 계신가요?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비 폭탄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TV 생활정보에서 소개되었던 난방비 절감하는 방법 7가지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난방밸브  잠그기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는 확실하게 확실하게 잠그는 것입니다. 방이 여러개인 집의 경우 각 방마다 난방 밸브가 있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를 잠그는 이 사소한 방법 하나만으로도 사용하는 방은 빠르게 따뜻해지고 난방시간 또한 줄어들기 때문에 난방비를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파가 심한 날에는 모든 밸드를 완전히 열어 난방수를 순환시켜주고 보일러 동파를 막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도꼭지는 꼭 냉수 방향으로 두기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순간에도 여러분들의 난방비는 카운팅되고 있습니다. 수도꼭지가 온수방향으로 돌려져 있으면 보일러에서는 온수를 쓸 것으로 예상해 예열을 꾸준하게 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난방비가 바닥으로 새고 있는 것인데요. 사용하지 않는 순간에도 수도꼭지는 언제나 냉수 방향으로 돌려두는 것이 난방비를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하지만 1월 - 2월 사이 가장 추운 시기에는 보일러 동파 방지를 위해 온수 방향으로 돌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습기 사용하기  

우리나라의 난방은 바닥을 난방하고 그 열로 공기를 데우기 때문에 바닥이 후끈후끈해도 공기는 차가운 집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집은 가습기를 함께 켜서 실내 습도를 40-60도로 유지하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로 인해 공기 순환이 빨라지고 자연스럽게 실내온도 또한 빠르게 올라간다고 합니다. 단, 가습기 청소는 최대한 자주 하는 것이 건강에 좋겠죠? 

 

4. 외출할 때는 외출 기능 사용하기 

외출할 때 보일러를 끄는 분 계신가요? 난방비를 아끼고자 보일러를 끄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난방비를 더욱 많이 나오게 하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보일러가 꺼지면 자연스럽게 온 집은 차갑게 식는데요. 보일러를 다시 가동하려면 그만큼의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들기 때문에 외출할 때는 무조건 외출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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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버튼을 누르면 보일러는 자동으로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게되며 외출 기능이 없을 경우 평소 사용하는 온도보다 5도 가량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난방수 온도와 실내온도 구분하기 

난방 조절기를 볼 때 간혹 '난방수 온도'와 '실내 온도'를 헷갈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일러는 이 두가지로 온도를 올릴 수 있는데요. 실내온도는 바닥 난방을 통해 집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며 난방수 온도는 가스를 연소시켜 열로 난방수를 데운 다음 각 방마다 난방수를 순환시켜 실내 온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대체로 방바닥의 온도를 높일 때는 난방수 온도를 사용하며 방의 공기까지 따뜻하게 하고 싶을 때 실내온도를 높이면 됩니다. 

 

'난방수온도 50℃=실내온도 16℃, 난방수온도 60℃=실내온도 20℃, 난방수온도 70℃=실내온도 25℃'

 

6. 난방텐트 사용하기 

난방텐트를 잘 사용한다면 전기장판 하나로도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물론 바닥은 뜨겁고 공기는 차가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방법인데요. 이 외에도 내복을 입거나 털잠옷, 털실내화 등을 입고 신는 것으로 부족한 난방을 채울 수 있습니다. 

 

 

7. 현관문과 창문에 단열시트 붙이기 

 

창문과 현관문에 단열시트나 뽁뽁이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틈새마다 문풍지를 붙여서 새는 바람을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리로 만들어진 창문이나 철로 만들어진 현관문은 소재 특성상 열을 많이 뺏기는 편인데요. 이런 단열시트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열손실을 막아줍니다. 또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로 인해 발생하는 결로 현상을 예방할 수 있으니 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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