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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식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위험한 소용돌이 6위

by Tanyo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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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반대되는 물살이 만나면서 형성되는 것이 바로 소용돌이입니다. 소용돌이는 상황과 장소에 따라 굉장히 강력하거나 위험할 수도 있으며 어떨 때는 굉장히 작고 하나도 위험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우리는 아주 강력한 소용돌이를 ‘메일스톰(Maelstroms)’이라고 부르며  것은 주로 바다에서 만나볼  있습니다. 작은 소용돌이는 폭포 아래에서 쉽게 만날  있으며 댐이나 둑과 같은 인공 구조물에서도 종종 발견되고 있는데요. 

 

바다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는 주로 조수(밀물과 썰물)에 의해 발생하며 이 것은 큰 배를 침몰시킬 수도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하강기류를 가지고 있는 소용돌이를 우리는 볼텍스(Vortex)’라고 부르죠. 다음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소용돌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1.  솔트스트라우멘(Saltstraumen Whirlpools)

솔트스트라우멘은 조류가 강한 작은 해협입니다. 이 해협은 노르웨이 노들랜드 지역의 항구도시 보되(Bodo)’ 인근에 위치했는데요.  해협의 길이는 3km, 폭은 149m로 비교적 작지만 무려 약 4 세제곱미터의 물이 6시간마다  곳을 통과한다고 합니다.

 

조류가 가장 강할 때는 지름 10m, 깊이 4.8m의 소용돌이가 종종 형성된다고 하는데요. 조류는 조수(밀물과 썰물) 인해서 스키르스탠드 협만에 물이 채워질  형성되며 해수면과의 높이 차이는 최대 1m까지 난다고 합니다. 

 

 

 2.  모스크스트라우멘(Moskstraumen Whirlpools)

모스크스트라우멘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소용돌이  하나입니다 소용돌이는 조석 와류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노르웨이해의 다도해 지역에서 만날  있습니다. 섬들과 대서양, 베스프조덴(바다이름) 사이에서 강한 조류가 흐를  형성된다고 하네요. 

 

가장 큰 소용돌이는 지름이 48m에 달하며 최대 1미터의 지표수 물결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모스크스트라우멘 소용돌이는 조수, 강풍, 수중 지형  여러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그 중에서 조수가 가장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노르웨이 해류와 폭풍으로 인해 발생된 해류가 결합하면서 상당한 조류를 만드는데 이 것은 487m 깊이에서 발생하며 모스켄섬과 베로이섬 사이의 해저 산맥을 중심으로 상승이동하면서 소용돌이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3.  스쿠컴척 네로우즈(Skookumchuck Narrows Whirlpools)

거센물결이라는 뜻을 가진 스쿠컴척 협곡은 캐나다의 선샤인 해안, 세첼트만에 위치했습니다. 시간당 30km의 속도로 바닷물이 이동하는 스쿠컴척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급류라고 하는데요. 2m 되는 지반의 차이 때문에 물이 빙글빙글 돌면서 깊은 소용돌이를 만든다고 하네요. 

 

스쿠컴척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급류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굉장히 위험한 곳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카약을 타는 것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고 합니다. 

 

 

 4.  올드 소우 소용돌이(Old Sow Whirlpools)

올드 소우는 서반구에서 가장  소용돌이  하나입니다. 이 소용돌이는 뉴브런즈윅의 디어 아일랜드 해안에 위치했는데요. ‘올드 소우’는 소용돌이에 의해 만들어지는 끔찍한 소음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그 소리는 마치 돼지가 내는 울음소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것은 펀디만과 파사마쿼디만 사이에서 교차하며 만나는 물과 색다른 해저 지형으로 인해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이 소용돌이는 해일과 폭풍, 강한 바람을 포함한 수많은 조류와 역류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만약 올드 소우 소용돌이를 보고 싶다면 뉴브런즈윅의 디어섬에 위치한 디어포인트에서 가장    있으며  곳에서는 그 외에도 다른 소용돌이를 구경할  있다고 합니다. 

 

 

 5.  나루토 소용돌이(Naruto Whirlpools) 

일본 도쿠시마현에서는 세계 3 조류인 나루토 소용돌이를 만날  있습니다. 만조와 간조 전후 1시간 30분이 소용돌이를 가장    있는 시간이며 특히 봄과 가을의 만월이   가장  소용돌이를   있다고 하네요. 

 

이 조류의 소용돌이가 가장 크게 형성될 때는 지름이 무려 30m나 된다고 합니다. 또한 나루토 해협의 조류는 일본에서 가장 빠르고 세계에서 4번째로 빠르다고 하는데요.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는 시속 6km 속도로 움직이며 봄철에는 시속 19km 속도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나루토 해협에서 소용돌이를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오나루토 대교에서 소용돌이를 보는 것이고  하나는 소용돌이 관람선을 타고 직접 바다로 나가서 소용돌이를 보는 것입니다.

 

 

 6.  코리브레칸(Corryvreckan Whirlpools)

코리브레칸은 스코틀랜드의 주라섬과 스카바섬 사이에 위치한 해협입니다. 이 지역의 수중 지형과 강력한 대서양의 해류가 만나면서 강력한 조수를 만들어내는데요. 조수가 해협으로 접어들면서 속도가 더 빨라지고 깊은 구멍과 솟아오른 산봉우리와 같은 해저의 다양한 특징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 특징들이 모여서 코리브레칸 소용돌이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소용돌이는 만(Gulf)의 북쪽에 위치했으며 피라미드처럼 뾰족한 해저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다고 하는데요. 공식적으로 출입이 금지된 지역은 아니지만 이 곳 사람들은 이 지역을 배로 지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코리브레칸 소용돌이의 물살이 너무 사납고 맹렬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지역의 잠수부들은 코리브레칸 해협을 영국에서 잠수하기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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