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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식

세계 유명 브랜드 제품들의 최초 모습 TOP20

by Tanyo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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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에게 삼성이나 애플 같은 브랜드 제품을 보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굉장히 멋지고 세련된 제품들이 시즌마다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런 유명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는 제품들에게도 처음이 있었습니다. 처음 만들어졌던 휴대폰, 컴퓨터, 자동차, 카메라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20개 기업의 시초가 되었던 첫 출시 제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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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의 애플 컴퓨터

최초의 애플 제품인 Apple l은 1976년 제작되었습니다. 당시 21살의 잡스와 26살의 워즈니악은 스티브 잡스의 집 차고지에서 개인용 컴퓨터를 만드는데 몰두했으며 6개월 동안 컴퓨터 회로도에 대한 설계 및 디자인 작업을 마쳤고, 40여 시간에 걸쳐 개인용 컴퓨터 프로토타입인 'Apple l'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MOS 6502 프로세서를 내장한 세계 최초의 1 MHz 개인용 컴퓨터였다고 합니다. 

 

 

2. 최초의 포드 자동차 

자본금 10만 달러와 12명의 직원으로 1903년 '포드'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해 7월 포드는 자금난에 빠졌으며 회사 잔고는 고작 250달러였다고 합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포드를 살린 것이 바로 이 첫 번째 자동차 '모델 A'입니다. 3대가 동시에 팔리면서 자금난이 해소되었고 이후 포드의 창업자 헨리는 자동차의 왕으로, 포드는 가장 전통 있는 자동차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3. 최초의 보쉬 냉장고 

드럼 세탁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 냉장고는 1933년 독일 라이프치히의 주방용품 박람회에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냉각 기능을 갖춘 원통형 냉장고는 원형 특성상 각진 냉장고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좋았다고 합니다. 보쉬는 이 냉장고를 선보이면서 가전제품 시장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4. 최초의 삼성 TV 

1970년 삼성은 삼성전자를 만들었고 같은 해, 흑백 TV인 P-3202를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영상이 나오는 TV라는 것을 처음 접했던 사람들에게 이것은 신세계였으며 상당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삼성은 1976년까지 내수용으로 백만 대 이상의 흑백 TV를 생산했습니다. 

 

 

5. 최초의 지멘스 휴대폰

자동차 배터리를 연상시키는 엄청난 비주얼의 이것은 최초로 만들어졌던 지멘스의 휴대폰 '모바일텔레폰 C1'입니다. 이동하면서 전화할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혁신을 불러일으켰던 제품이지만, 자동차 배터리급의 본체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 상당히 불편했을 것 같습니다. 

 

 

6. 최초의 윈도우

 1.0

세계 모든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윈도가 처음 만들어진 당시의 모습입니다. 윈도우 1.0은 전체적으로 애플의 맥 OS와 매우 유사했는데요. 그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매킨토시용 소프트웨어를 업그래이드해주는 대신 맥 OS 디자인을 차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 계약을 애플과 맺었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1.0은 16비트의 그래픽 운영 환경으로 1985년에 출시되었습니다. 

 

 

7. 최초의 캐논 카메라 

1932년 라이카와 콘탁스가 양대산맥을 이루었던 시기 라이카 1대의 가격은 일본 돈으로 약 420엔이었다고 합니다. 이 무렵 일본에서 대학 나온 직장인들의 월급이 약 70엔이었다고 하는데요. 라이카의 가격은 너무 비쌌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구입할 수 없었고 일반인들도 구입할 수 있는 카메라를 개발한 것이 바로 '칸논' 카메라입니다. 지금은 캐논 카메라로 불리고 있죠. 

 

8. 최초의 레고 장난감

최초의 레고는 1932년 덴마크의 목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이 만든 목각 인형이었습니다. 그 당시 나무 장난감은 덴마크 아이들의 로망이었다고 하는데요. 목각 인형은 플라스틱 제품처럼 공장에서 대량 생산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수요를 충족할 수 없었고 1949년, 고심 끝에 연결이 가능한 브릭형 플라스틱 장난감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9. 최초의 할리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드슨은 자전거를 개조해서 만들 수 있는 엔진 설계도를 만들었고 실제로 최초의 할리 오토바이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토바이라 부리기에는 약간 애매해 보이는 이 자전거는 3-1/8인치 인치 보어와 3-1/2인치의 스트로크를 지닌 엔진이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10. 최초의 스타벅스

최초의 스타벅스는 1971년 시애틀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제프 시글, 고든 보커, 제리 볼드윈 이 세 사람이 설립했으며 이들은 각각 역사 교사, 작가, 영어 교사라고 합니다. 지금의 스타벅스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데요. 굉장히 빈티지하고 조금 더 편안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11. 최초의 HP 노트북

1984년 출시되었던 HP의 노트북 HP-110은 MS-DOS 호환 휴대용 컴퓨터라고 합니다. 모니터는 시야를 위해 기울일 수 있었으며 현재의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접히는 모양인데요. 휴대용 컴퓨터가 없었던 그 당시에는 굉장히 혁신적인 모델이었다고 합니다. 도입 당시 이 노트북의 가격은 $2999로 현재의 $7460(한화 8,761,470원)였다고 합니다. 

 

 

12. 최초의 니베아 크림

최초의 니베아 크림은 1911년 약사이자 기업가인 '오스카 토플로위츠'와 화학자 '이자악 리프슈츠'와 함께 개발했습니다. 이것의 이름은 눈처럼 하얗다는 의미를 담아 '니베아'로 지었으며 세계적인 전설이 된 최초의 스킨케어 크림이었다고 합니다. 

 

 

13. 최초의 세가 게임기 

세가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게임기 SG-1000입니다. 본체에 게임팩을 꽂아서 사용했던 게임기인데요. 1983년에 발매된 8비트 게임기였으며 실질적으로는 세가의 8비트 컴퓨터 SC -3000에서 게임 기능만 추려놓은 게임기였습니다. 

 

14. 최초의 콘돔 

최초의 콘돔은 1940년 이탈리아의 해부학자 가브리엘 팔로피우스가 만들었으며 양과 염소의 방광 또는 맹장의 박피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후 1709년 영국 궁정 의사인 콘돔 백작이 찰스 2세의 방탕과 매독 방지용으로 어린양의 맹장과 장간막의 박피로 콘돔을 만들었는데요. 이후 그의 이름이 유래가 되어 현재 콘돔이 되었습니다. 

 

 

15. 최초의 소니 비디오카메라 

1981년 처음 만들어진 소니 비디오카메라의 모습입니다. 

 

 

16. 최초의 보그지

1892년 12월 17일 창간호로 발행되었던 보그지의 커버입니다. 미국인 사업가 아서 볼드윈 터누아가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후원을 받아 뉴욕시에 기반을 둔 잡지로 보그를 창간했습니다. 

 

 

17. 최초의 필립스 면도기 

필립스에서 만들었던 최초의 전기면도기입니다. 1939년 필립스에서 만든 이 모델은 물과 거품 없이도 베일 염려 없이 깔끔하게 면도를 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굉장한 혁신을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남성들의 주문이 빗발쳤으며 당시 10억대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18. 최초의 바비인형

1959년 미국 장난감 회사 마텔은 뉴욕 세계 장난감 박람회를 통해 여성의 몸매가 강조된 인형 '바비'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포니테일 머리에 흑백 스트라이프 무늬의 수영복을 바비인형은 성인 여성 모양을 한 최초의 어린이용 인형이었습니다. 비정상적일 만큼 완벽한 얼굴과 몸매를 가진 바비인형은 예뻐지길 원하는 여자아이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함께 출시 첫 해 30만 개가 팔려 나가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자 아이들의 장난감에 등극했습니다. 

 

19. 최초의 아이폰

 

자 정리해보죠, 3가지입니다.
iPod, 휴대폰, 인터넷 통신기기, iPod, 휴대폰.
뭔지 감이 오세요? 이것들은 각각 3개의 제품이 아닙니다. 단 하나의 제품입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제품을 "iPhone"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오늘 애플이 휴대폰을 재발명할 것입니다.

2007년에 출시된 최초의 아이폰은 미국 AT&T 대리점과 애플 매장에서 판매되었습니다. 출시 초기에는 4GB 모델과 8GB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3개월 뒤 4GB 모델이 단종되고 8GB 모델이 $99에 판매되었습니다. 아이폰의 후면 하우징은 산화 피막 처리된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상단에는 2FF(Second Form Factor) 미니 SIM을 고정하는 트레이가 있었습니다. 

 

20. 최초의 콜게이트 치약 

1873년 미국의 치약 브랜드 '콜게이트'에서 처음 만들었던 치약은 가루 형태였으며 유리병에 담긴 채 판매되었습니다. 그리고 1896년 현재의 모습과 비슷한 튜브에 담긴 치약을 뉴욕에서 판매하기 시작했죠.  제품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고 콜게이트를 최고의 치약 회사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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