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고통 중 하나가 바로 브래지어의 와이어가 튀어나와서 살갗을 찌르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브래지어 와이어가 옷감을 찢고 나와 당신의 갈비뼈나 겨드랑이 등을 찌르기 시작했다면 오늘 저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 봅시다. 망가진 속옷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고 정확하게 고칠 수 있어요.
브래지어 옷감 속에 들어있는 와이어의 목적은 가슴을 올려주고 받쳐주는 것입니다. 이 것의 목적은 당신의 부드러운 살갗을 찌르거나 위협하는 것이 아니죠. 브래지어의 와이어가 튀어나오는 경우는 보통 2가지 문제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첫째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경우입니다. 스스로의 정확한 치수를 모른다면 속옷 전문가에게 정확한 치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는 잘못된 세탁법입니다. 속옷은 순한 세제로 아주 부드럽게 조물조물 세탁해야 합니다. 농축된 세제를 사용한 일반적인 세탁법은 속옷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입니다.
그리 오래 입지 않아 겉보기엔 새 것처럼 보이지만 와이어가 튀어나온 브래지어를 고칠 수 있는 아주 빠르고 간단한 해결책을 공유합니다. 다음은 간단한 준비물입니다.
준비물
- 물집 방지 패치
- 가위
1단계. 와이어의 위치 변경
튀어나온 와이어를 원래의 위치로 다시 밀어 넣어 주세요.
2단계. 원단에 난 구멍에 맞춰 물집 방지 패치를 잘라주세요.
구두를 신거나 새로 산 신발을 신을 때 우리 발은 종종 물집이 잡히곤 합니다. 이 때 물집 방치 패치를 미리 붙여 놓으면 아픔을 예방할 수 있죠. 이 때 사용하던 물집 방치 패치를 사용해서 브래지어에 난 와이어 구멍을 메꿀건데요. 구멍과 알맞은 크기로 패치를 잘라주세요. 이 때 너무 딱 맞게 자르기보다는 구멍보다 조금 더 크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패치를 붙이세요.
패치에 붙은 보호 종이를 제거한 뒤 패치를 속옷 구멍 위에 붙여주세요. 패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약 1분간 손가락으로 꾹 눌러주세요. 이렇게 패치를 붙여 심폐소생술을 마친 브래지어는 아픔없이 다시 입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패치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오랫동안 잘 붙어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세탁기와 건조기에 여러 번 넣어 돌려도 생각보다 잘 붙어 있습니다. 이 것이 영구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적어도 속옷이 아깝지 않을만큼은 더 입을 수 있도록 속옷의 착용기간을 늘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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