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차려입는 것은 생산성과 자신감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습니다. 이 것은 인턴이나 취업준비생들에게는 특히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꼭 비싼 양복을 입라는 말이 아닙니다. 비싼 양복을 살만큼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보기에 깔끔하고 멋져 보이는 옷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옷을 잘 입는 것은 당신의 사회생활 성공과 직결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사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애쓰는 직원이라면 자신의 옷장을 대대적으로 개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2014년 관련 프로젝트에 따르면 슈퍼맨 티셔츠를 입은 학생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신체적으로 더 강하고 튼튼할 것이라는 인상과 호감을 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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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온전히 당신의 능력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눈으로 평가하고 생각으로 판단하는 겉모습을 절대 무시하면 안됩니다. 특히 첫인상을 남길 때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사회생활 코치로 근무하는 '라이언 칸(Ryan Kahn)'에 따르면 너무 캐주얼한 사람으로 알려지기보다는 직장에서 가장 옷을 잘 입는 인턴으로 평가받는 것이 낫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 어떤 옷을 입어야할까? 좋은 인상을 심어주려는 인턴이나 신입사원들은 CEO나 직급이 높은 사람만큼 돈을 많이 벌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쇼핑의 선택지가 제한적이기 마련이죠. 빠듯한 내 예산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저가의 옷을 많이 사는 것보다 아주 좋은 아이템 한 두 개만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셔츠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금새 구멍이 나거나 손상이 가는 저렴한 것을 사기보다는 품질이 좋고 유행타지 않는 좋은 셔츠를 구입하라는 거죠. 전문가들은 수입의 약 7%를 자신을 꾸미는 것에 쓰라고 말합니다.
또 다른 관련 연구의 공동저자 '마이클 L. 슬피안(Michael L. Slepian)은 월스트리트 저널을 통해 "다양한 소득 수준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직장에서 셔츠와 양복으로 무장했을 때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내면의 강한 힘을 느낀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강한 힘은 아마도 자신감을 말하는 거겠죠.
금융 매거진 '파이낸셜 베스트 라이프(Financial Best Life)'의 편집자 로렌 볼링(Lauren Bowling)에 따르면 "업무에 적합한 스타일은 매년 크게 바뀌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여러분이 지금부터 좋은 스타일링 아이템 몇가지에 투자하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옷 사이즈를 유지한다면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옷장에 있는 옷으로도 충분히 멋진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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