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직원이 알려주는 코스트코에서 쇼핑하기 전에 꼭 알아야할 8가지

코스트코는 대량 구매를 할 때 굉장히 효율적인 마트입니다. 하지만 비용을 지불하고 회원가입을 하기 전에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있죠. 코스트코에서 보유하고 있는 상품에서부터 쇼핑 방법에 이르기까지, 여기 당신이 코스트코에 쇼핑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8가지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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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원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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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회원인 이모나 친구, 또는 지인에게 코스트코 상품권 구입을 미리 부탁하면 됩니다. 코스트코 상품권을 지참할 시 회원카드 없이 코스트코 입장이 가능하며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코스트코 상품권은 상품권 판매소에서 구입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코스트코는 비용을 지불하고 가입을 하더라도 생각보다 그리 자주 가게 되는 곳은 아닙니다. 가끔 방문할 것이라면 직접 가입을 하는 것보다 코스트코 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알뜰합니다. 

 

 

2. 대량 구매할 품목을 미리 체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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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가면 생각보다 갑작스러운 충동구매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유혹되지만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고민될 때가 많지요. 하지만 이럴 때 무조건 싸다고 구입하면 안 됩니다.

 

특히 코스트코에서는 견과류, 향신료 등을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이런 품목들은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구매하기보다는 조금씩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코스트코는 생각보다 많은 상품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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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약 4,000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반적인 마트에서는 약 40,000개의 다양한 상품을 가지고 있죠. 즉, 당신이 꼭 이 곳의 상품 또는 대량으로 구매할 무언가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사실 일반 마트를 가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4. 코스트코는 정말 저렴한 치킨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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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디서 $4.99에 로티세리 치킨 한 마리를 구입할 수 있을까요? 한국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격은 6,490원입니다. 

 

 

5. 코스트코는 아주 교묘한 가격 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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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물건을 구입할 때 물건 가격이 $0.97로 끝난다면 그 가격은 분명히 인하될 것이라는 말이며 가격표 왼쪽 상단 코드번호 끝에 별표(*)가 표시되었다면 이 제품은 이번 입고가 마지막이라는 뜻입니다. 

 

 

6. 가격 뒷자리수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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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으로 끝나는 제품은 정상가격입니다. 그저 시각적으로 저렴해 보이기 위한 상술이죠. 가격의 끝자리가 70으로 끝나는 제품은 더블 할인이 적용된 제품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제품은 다음 입고 시 물건의 가격이 오를 상품이므로 필요하다면 주저 없이 구입하는 것이 좋겠죠. 

 

 

마지막으로 끝자리가 00으로 끝나는 제품은 각 매장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른 상품입니다. 이런 상품의 경우 코스트코마다 가격이 다르니 미리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 당신은 구입한 상품의 대부분을 환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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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구입한 99.9% 대부분의 상품을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의 단순변심도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환불할 때 회원의 경우에는 영수증이 없어도 회원증만 제시하면 환불이 가능하며 만약 카드 결제를 했다면 결제했던 카드도 지참해야 합니다. 

 

 

8. 당신이 원한다면 간부 카드(Executive Membership)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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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월 $55(약 6만 2천원)을 지불한다면 당신은 간부들이 사용하는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카드의 특혜는 코스트코 연간 구매액의 2%를 캐시백으로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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