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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우리가 토마토를 매일 먹어야하는 이유 9가지

by Tanyo 201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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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마토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라이코펜’때문인데요.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활성산소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유해산소입니다.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와는 완전히 다른 아주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산소이며 환경오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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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우리 몸 속에서 산화작용을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의 세포막, DNA 등의 모든 세포가 손상되며 그 범위에 따라 세포가 기능을 잃기도 합니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는 활성산소가 원인이라고하니 굉장히 심각한 일이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 희망은 바로 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물질, 라이코펜입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활성산소와 결합해서 활성산소를 우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토마토가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왜 꼭 먹어야만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첫 번째, 피부를 젊게 만들어 줍니다. 


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된 라이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입니다. 항산화 성분들은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며 노화를 방지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토마토에는 칼슘과 비타민 K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 성분들은 뼈를 단단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라이코펜 성분 역시 골밀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골다공증에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성장기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좋은 토마토입니다. 




세 번째, 암을 예방합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토마토는 유방암, 전립선암 등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 사례가 있었는데요. 미국의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40세 이상 미국인 4만 8천명을 5년간 조사한 연구 결과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은 집단이 주 2회 이하 먹은 집단에 비해 전립선 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낮았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느리게 하는 아주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암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이 있을 때 발생하는데요. 토마토는 우리 몸속의 활성산소를 없애고 염증을 퇴치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오늘부터 토마토 하루에 1개 이상 꼭 드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시력에 좋습니다. 


토마토에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 C, E, 루테인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루테인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으로부터 망막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는데요.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황반과 수정체 주변에 활성산소가 쌓이는데 이 것을 제거하는 주요 물질이 바로 라이코펜과 루테인입니다. 비타민 A는 눈의 망막에 필요하며 비타민 C는 수정체의 투명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백내장 예방에도 굉장히 탁월한 성분이죠. 또한 비타민 E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눈의 피로를 풀어 주는데요. 이만하면 토마토만큼 시력에 좋은 것도 없겠죠? 





다섯 번째,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에너지가 높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는 식품이 바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 1개(200g)의 열량은 35칼로리에 불과하며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서 포만감을 주거든요. 식사 전에 토마토를 1개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며 소화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토마토는 끓이거나 으깨서 먹을 경우 영양성분이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된다고 하니 갈아서 주스로 먹거나 조리해서 먹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오늘부터 꾸준하게 먹어봅시다. 





여섯 번째,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는 심장 건강에 굉장히 좋습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B와 엽산, 니아신, 칼륨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유럽 남성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라이코펜을 많이 먹는 집단이 가장 덜 먹는 집단에 비해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심장마비와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토마토, 오늘부터 꼭 드실거죠? 



 


일곱 번째, 흡연자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쿠마린산과 클로로겐산은 담배를 피울 때 나오는 발암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토마토를 먹는 것보다 가장 좋은 것은 금연이겠죠? 





여덟 번째,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에게 도움을 줍니다.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은 소금의 나트륨 성분으로 인해 고혈압에 노출될 위험이 높습니다. 하지만 칼륨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를 꾸준하게 먹으면 칼륨이 나트륨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서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짭조름한 음식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면 식사 전후로 토마토 하나씩 먹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홉 번째, 당뇨 환자에게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서 비만, 당뇨 환자에게 아주 적합한 음식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의 부담을 가볍게 해주며 산성 식품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환자들이 먹는 음료로 토마토 주스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 토마토가 그만큼 건강에 좋기 때문인데요. 유기산이 적어 자극성이 적은 반면 영양가가 우수하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토마토는 피부미용에 좋아서 전반적으로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사실 라이코펜 성분은 남성들의 전립선 기능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남자들이 잘 챙겨 먹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 는 유럽의 속담이 있습니다. 꾸준하게 먹는다면 의사가 필요 없을 만큼 우리의 건강을 책임져 준다고 하는 토마토, 오늘부터 매일 꾸준하게 챙겨드시고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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