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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6월에 여행하기 가장 좋은 세계 여행지 12

by Tanyo 201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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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세상의 조이입니다. 오늘은 곧 다가오는 6월에 여행하기 가장 좋은 세계 여행지를 알아봤습니다. 6월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여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를 자랑하죠. 세계 모든 공항의 일정과 기후 및 데이터, 여행 피크타임 등을 고려해 2018년 6월에 방문하면 가장 좋은 세계의 여행지를 찾아봤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접어 들면서 세계의 많은 여행자들의 어깨가 이미 들썩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똑똑한 여행자들은 이미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죠. 만약에 휴가의 자유가 주어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7월과 8월보다는 조금 더 선선하고 사람도 적은 6월을 추천합니다. 6월에 방문 수있는 최고의 여행지 12곳, 함께 보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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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에 여행하기 가장 좋은 세계 여행지 12



▲ 1. 미국 뉴욕(New York City)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은 뉴욕의 무료 콘서트와 영화제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여름을 알리는 6월이 되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댄스 공연 등으로 많은 뉴요커들이 이 곳으로 모이며 자연스럽게 이 곳은 공연 예술의 중심이 됩니다. 티켓의 가격은 다양하지만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공연이 워낙 많아서 더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끄는 것 같습니다.  


야외 공연장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센트럴 파크 '델라코르테 극장(Ddlacorte Theater)'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익스피어 인 더 파크(Shakespeare in the Park)'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선다고 하는데 뉴요커들이 이처럼 열광하는 이유는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세익스피어의 유명한 작품들을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메릴 스트립'과 '모건 프리먼'같은 슈퍼스타들이 무대에 오르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당일 공연 티켓에 한해서 델라코르테 극장과 국립극장에서 1시부터 1인당 2장의 티켓을 나눠준다고 하네요. 



또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 단체인 뉴욕 필하모닉의 공연을 볼 수 있는 뉴욕 필하모닉 콘서트, 로어 맨헤튼의 강가에서 열리는 낭만적인 리버 투 리버 콘서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시즌 공연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6월의 뉴욕에서는 게이&레즈비언 퍼레이드(6월 마지막 주 일요일), 브라이언 파크 서머 필름 페스티벌(Bryant Park Summer Film Festival), 뮤지엄 마일 페스티벌(Museum Mile Festival)이 열립니다. 뮤지엄 마일 페스티벌은 일년 중 딱 하루, 뉴욕에 있는 9개의 박물관들이 무료로 개방되는 날인데요. 5번가를 따라 길거리 공연들도 함께 열린다고 하니 시기가 맞다면 한번 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뮤지엄 마일 페스티벌은 6월 둘째 주 화요일입니다. 공연과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 6월의 뉴욕 여행은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 2. 오리건 포틀랜드(Portland, Oregon)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오리건주의 포틀랜드로 여행을 하신다면 맑은 하늘, 따뜻한 기온, 멋진 경관, 열정과 에너지로 넘치는 포틀랜드의 분위기까지 모두 누리고 얻을 수 있답니다. 포틀랜드는 미국 오리건주의 가장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매년 6월에 열리는 장미축제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포틀랜드의 대표적인 축제인데요. 연인과의 로맨틱한 여행을 꿈꾸신다면 포틀랜드로 여행하시길 추천합니다. 





▲ 3. 앵커리지 알래스카(Anchorage, Alaska)


미국에서 가장 큰 주인 알래스카는 미국의 가장 작은 주 22개를 합친 것보다 더 넓습니다. 알래스카의 기온은 연중 무려 37.8도에서 영하 62.2도까지 지역마다 굉장한 차이가 있는 곳이죠. 이렇게 굉장한 추위를 자랑하는 알래스카지만 일년 중 딱 하루 6 21만큼은 앵커리지에서 꼭 하룻밤을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1년 중 해의 길이가 가장 긴 날로 어두운 밤이 불과 2시간 10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백야현상이라고 하죠. 앵커리지의 사람들은 한 해의 가장 긴 날을 축제로 삼고 밤새 밝은 태양 아래 맛있는 음식과 음악, 춤을 즐긴다고 합니다. 24시간 중 18시간 이상이 낮인 이 곳에서 하루가 길어지는 체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여행을 추천합니다. 




▲ 4. 아이슬란드(Iceland)


비교적 날씨가 포근한 아이슬란드의 6월은 여행하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게다가 6월부터 7월 사이는 백야 시기라 알래스카와 마찬가지로 낮이 굉장히 길어지죠. 만약 6월 21일에 아이슬란드의 북서쪽 끝에 있는 웨스트 피요르드에 가신다면 24시간동안 지속되는 낮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만년설과 웅장한 대자연을 바라보며 걷는 트래킹, 북극해의 수많은 고래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고래투어에 함께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5. 코펜하겐 덴마크(Copenhagen, Denmark)


여름에 속하는 6월부터 8월까지는 코펜하겐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방학, 휴가 시즌이라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시기이기도 하죠. 코펜하겐 카니발, 재즈 페스티발, 여름축제와 물축제 등 덴마크를 제대로 즐기시려면 6월 여행을 추천합니다. 


코펜하겐 카니발은 직장을 얻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그 걱정을 떨쳐버리고 용기를 얻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이 축제는 매년 성령감림절에 이틀에 걸쳐 열립니다. 성인과 아이들의 카니발이 각각 따로 진행되는데 성인들은 성령강림절의 토, 일에 진행되고 아이들은 월요일에 진행된다고 하네요. 자유를 추구하는 덴마크인들의 기질이 제대로 드러나는 대표적인 축제이기도 합니다.



코펜하겐은 유럽에서도 재즈에 관한 역사가 굉장히 깊은 곳입니다. 코펜하겐에서 가장 인기있는 축제가 바로 재즈 페스티발인데요. 재즈 거장으로 불리는 존 콜드렌, 소니 로린스, 마일스 데이비스, 칼리 파커 등의 본거지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로스킬레 페스티발, 안데르센 페스티벌 등이 여름 중에 열린다고 하네요. 덴마크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6월에 코펜하겐으로 여행하시길 추천하니다. 




▲ 6. 더블린 아일랜드 Dublin, Ireland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세번째로 큰 섬입니다. 아일랜드는 잘 모르시는 분들도 꽤 있겠지만, '기네스 맥주'를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 기네스의 고향이 아일랜드입니다. 제임슨 위스키 또한 아일랜드가 고향이죠. 아일랜드는 펍 문화로 명성이 매우 높으며 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더빌린의 시내에 가면 아이리쉬 펍이 가득한데 이 곳에서 진짜 제대로된 기네스 맥주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생크림보다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한 기네스는 본고장인 아일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입니다. 


더블린의 만날 수 있는 영화 '원스'의 촬영지, 그래프턴 거리를 돌아 세인트 스테판 그린 공원의 잔디 위에서 휴식을 취하면 이보다 좋을게 없지요.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가득한 템플바 지구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더블린의 매력에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7.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Dubrovnik, Croatia)


크로아티아의 최남단에 위치한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환상적인 곳입니다. 크로아티아를 여행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핵심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6월~ 9월은 크로아티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데 그 중에서도 6월은 날씨도 좋으면서 성수기가 아닌 최적의 때입니다. 7월과 8월에는 터무니없는 가격대로 모든 비용이 오르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지붕과 성벽 너머로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가 펼쳐지는 도시, 두브로브니크의 매력은 6월이면 절정에 달합니다.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두브로브니크 서머 페스티벌(Dubrovnik Summer Festival)이 열리기 때문이죠. 5주라는 긴 시간동안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연극, 발레, 클래식 공연, 영화 상영 등이 이어집니다. 낙원이라 칭송받는 이 곳에서 15세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성벽과 궁전을 바라보며 즐기는 낭만적인 여름휴가 어떠세요? 




▲ 8. 모스크바, 러시아(Moscow, Russia)


겨울이 길고 봄은 상대적으로 짧은 러시아아는 4월말을 기점으로 기온이 크게 올라갑니다. 추운 날씨로 유명한 러시아도 여름은 따뜻하죠. 모스크바의 상징적 랜드마크인 붉은 광장, 크렘린 궁전(Kremlin, 성 바실리 성당(St. Basil 's Cathedral)등 러시아는 9개의 시간대를 가진 광활한 땅과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스크바강 유역에 자리잡은 모스크바는 13세기부터 러시아의 문화와 정치의 중심지가 되었던 곳인데요. 현대적인 매력을 가진 모던한 건물들이 밀집된 거리와 오랜 전통을 가진 옛건물들이 밀집된 거리가 분리되어 더 큰 볼거리를 더해줍니다. 7월과 8월에는 여행경비가 급등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약하며 좋은 날씨에 여행하고 싶으시다면 6월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9. 아마존(The Amazon)


지구의 허파, 밀림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아마존의 열대우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는 아니지만, 야생 동물 애호가들에게는 지상천국입니다. 6월은 아마존에서 재규어, 카이만, 핑크 강 돌고래 등과 같은 희귀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시즌입니다. 그 외에도 최대 길이가 7.5m에 이르는 악어 크로커다일, 10m 길이의 황색 아나콘다, 민물 돌고래, 5m 길이에 200kg이 나가는 물고기 피라루쿠, 식인 물고기 피라냐 등 기상천외하고 놀라운 아마존의 생물들도 만날 수 있죠. 새로운 생물들을 향한 열정이 있는 여행가라면 올여름 아마존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마존은 남한의 70배, 인도의 2배 크기이며 6개국에 걸쳐 흐르고 있으며 나일강, 미시시피강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긴 3대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10. 잔지바르, 탄자니아(Zanzibar, Tanzania)


잔지바르는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의 여행자들에게는 인기가 좋은 휴양지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문화유적, 아프리카와 유럽, 아랍의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맞이하죠. 연평균 최저 23.5도, 최고 30도의 따뜻한 날씨로 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좋습니다. 



잔지바르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세계 10대 해변으로 꼽히는 잔지바르의 '능귀해변'은 열대지방의 고운 하얀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그 외에도 '파제해변', '나쿠펜다해변'도 인기가 좋은데요. 조류가 안정적이며 시야가 좋고 수중환경이 워낙 좋아서 아름다운 산호와 바다 거북이, 열대어 등을 쉽게 만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화 '라이온킹'에서 소개되었던 노래 '하쿠나마타타(괜찮아)'와 '폴레폴레(천천히 천천히)'가 잘 어울리는 곳 탄자니아의 잔지바르에서 급하지 않은 여유롭고 긍정적인 여행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11. 예루살렘, 이스라엘(Jerusalem, Israel)


6월은 이스라엘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영적 허브로 예루살렘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며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하는 것이 좋은 곳입니다.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지역으로 이스라엘 땅에 있지만 국제법상 어떤 나라의 소유도 아닌 곳이 바로 예루살렘이기도 합니다. 분쟁지역이기 때문에 여행이 어려운 시기가 더 많은 편이지만 가볼 수 있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12. 태국, 방콕(Bangkok, Thailand)


매년 1,600만명이 찾는 관광도시 방콕은 길거리 음식의 천국입니다. 태국식 누들, 커리, 해산물이 굉장히 유명하죠. 태국의 화려한 왕궁과 사원은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이며 카오산 로드는 배낭여행자들의 메카입니다. 활발한 거리문화를 만끽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태국은 안성맞춤입니다. 가볼만한 곳으로는 카오산 로드, 터미널21, 씨암 파라곤, 아시아티크, 왓 포, 왓 아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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