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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식

하루 2번 이상 샤워할 때 일어나는 우리 몸의 심각한 변화

by Tanyo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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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샤워를 하고 하루가 끝나고 잠자리에 들기 전 또 한 번의 샤워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운 여름에 땀을 흘려서 몸이 찝찝하기라도 한 날에는 하루에 3번도 샤워를 할 수 있죠.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면 몸의 피로도 풀리는 것 같고 참 개운한 기분이 드는데요. 하지만 이것이 당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피부와 머리카락, 두피 등 큰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함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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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카락이 더 기름져 보일 수 있습니다. 

머리를 매일 감으면 기분도 좋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샴푸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실제로 더 많은 유분을 생성시켜 머리카락에 심각한 기름기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샴푸는 두피에 남을 경우 상당히 해로운 물질인데요. 샴푸의 성분은 두피를 건조하게 하며 이것을 통해 두피는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더 많은 피지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2. 피부가 더 건조해집니다. 

매일 샤워하지 않는다는 말이 조금 비위생적으로 들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따뜻한 물에 비누거품으로 샤워하는 것은 우리 피부에 큰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물론 더러운 이물질과 땀냄새 등은 제거할 수 있겠지만, 잃는 것이 더 많다고 하는데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건강한 박테리아와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이로운 기름을 제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기름은 우리 피부를 더 젊고 윤기 나게 만들어주는데요. 잦은 샤워와 뜨거운 물은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3. 비듬이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샴푸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 머리카락을 청결하게 만들어주며 윤기나고 풍성해지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듬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소개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샴푸의 사용은 실제로 그 반대의 작용을 만들어 낼 때가 많습니다. 깨끗하게 하려고 머리를 더 자주 감다 보면 두피가 스트레스를 받아 가려움증이 발생하거나 각질이 심각하게 생길 수 있는데요. 이것은 비듬으로 이어지며 심각한 경우 탈모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4.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로 길게 샤워를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몸이 참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우리 피부에는 직격탄을 주는 것이 바로 온수 샤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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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약간의 더러움에 노출될 때 면연체계가 강화되고 바이러스와 더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데요. 온수 샤워를 자주 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갈라지고 건조해질 뿐 아니라 홍반이 올라오게 됩니다. 흔히 촌년병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한번 생긴 이 병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5. 머리카락을 약하게 만듭니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은 피부는 물론 머리카락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샤워 후 뜨거운 바람으로 드라이를 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뜨거운 물과 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들며 쉽게 부서지고 갈라지게 만들어 거칠고 푸석한 모발로 만들어 줍니다. 약하고 툭툭 끊기는 머리카락, 쩍쩍 갈라지는 머리카락을 보고 싶지 않다면 머리를 감을 때 차가운 물이나 최대한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말릴 때도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거나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생식기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생식기를 씻기 위해 향기나는 비누와 젤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세균의 불균형과 건강한 PH 수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누나 바디워시를 꼭 사용해야 한다면 전용 제품이나 향기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다면 미지근한 물로만 가볍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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